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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행정보

필리핀 해외여행,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대표 음식 무엇일까?

by Giver-Life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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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베트남 말고 필리핀 대표 음식은?

여행에서 역사관광지를 둘러보고 재미있게 액티비티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먹는것 또한 놓치면 안될 하나의 재미이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필리핀 로컬음식입니다. 필리핀에 해외여행을 가신다면, 한번쯤 시도해볼만한 음식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태국만 맛있는거 있나, 베트남만 맛있는거 있나, 필리핀에도 맛있는거 있다!

 

 

은근히 필리핀 음식이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찰떡인게 많아서 한식만 고집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드실만한 종류가 많으니 기대해 주세요. 자, 그럼 지금부터 필리핀 해외여행시 먹어봐야할 음식들 소개하러 떠나봅니다. 고고!

 

 

 

1. 크리스피 파타 (Crispy pata)

기름에 튀긴 돼지고기 요리입니다. 필리핀에서 매우 인기있는 요리로 일반 식사로 즐기거나 휴일이나 특별한 날 파티 요리로 제공됩니다. 그것은 또한 뼈를 제거한 채로 제공되는 레스토랑과 술집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고기는 족발이나 발목을 사용하고 뒷다리와 앞다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뒷다리가 앞다리보다 크고 앞다리는 뒷다리보다 지방이 많아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은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서 구울 수도 있습니다. 간장, 식초, 향신료를 섞어 만든 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조리법


발과 발목을 포함하여 돼지 다리를 준비하십시오. 냄비에 돼지 다리를 넣고 물, 소금, 후추, 마늘, 양파, 월계수 잎을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끓입니다. 삶은 돼지다리는 건져 물기를 빼고 식초로 표면을 닦고 소금으로 문질러 30분 후 소금을 제거합니다.

냄비에 기름을 채우고 돼지 다리를 바삭해질 때까지 튀깁니다. 완성된 바삭한 파타를 잘라 접시에 담아 식초, 간장, 후추, 양파, 필리핀산 칠리 라부요를 넣어 만든 디핑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2. 불랄로 (Bulalo)

소고기와 야채를 넣어 만든 스튜입니다. 필리핀의 전통 요리로 필리핀 루손에서 유래한 것으로 루손의 바탕가스나 카바떼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것은 전통적으로 큰 가마솥에서 요리되었으며 요리에 사용되는 쇠고기는 생선회와 골수입니다. 추가할 야채는 옥수수, 차요테, 청경채, 배추, 감자, 당근, 질경이 바나나, 양파, 생강을 포함하고 액젓, 소금, 후추, 깔라만시 주스 또는 라임 주스로 간을 합니다. 불랄로는 대부분의 필리핀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으며 전문 레스토랑이있을 정도로 일반적이고 인기있는 요리입니다.


조리법


쇠고기 양지머리와 골수 뼈를 준비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작게 썬 감자를 넣고 볶다가 따로 보관합니다. 양배추를 작은 조각으로 자릅니다. 압력솥에 양지머리와 골수를 넣고 다진 양파, 다진 마늘, 물을 넣고 끓인다.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1시간 30분 끓입니다. 불을 끄고 국물 위에 있는 거품을 걷어내고 물을 붓는다. 다진 옥수수, 감자, 후추를 넣고 10분간 끓입니다. 양배추를 넣고 끓이다가 액젓으로 간을 합니다. 불을 끄고 간장과 라임즙 또는 깔라만시즙으로 간을 하고 완성된 불랄로를 그릇에 담고 다진 파와 함께 고명으로 먹습니다.

 

3.레촌 (Lechon)

 

고기에 부드럽고 바삭한 껍질이 특징인 통돼지 로스트입니다. 필리핀을 대표하는 요리로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스페인, 쿠바, 푸에르토리코, 도미니카공화국, 오스트로네시아 국가들이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요리의 이름은 아기 돼지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lechón'에서 유래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레촌 아사도라고 합니다. 요리 이름 자체는 스페인어에서 유래했지만, 스페인에 식민되기 전에 필리핀인들이 돼지구이나 멧돼지를 먹었다는 주장이 있어 필리핀의 레촌이 스페인에서 유래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필리핀에서 레촌은 결혼식, 생일, 크리스마스, 축제와 같은 특별한 행사나 명절에 준비되는 대표적인 잔치 요리입니다. 돼지고기를 주로 사용하지만 그 자체로도 조리방법으로 여겨져 소, 염소, 닭고기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지역에 따라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필리핀 북부와 루손에서는 통돼지를 다른 조미료 없이 굽거나 레몬그라스와 마늘을 속을 채운 후 돼지 간, 설탕, 식초를 섞어만든 디핑소스와 함께 먹습니다. 필리핀 중부의 비사야 제도와 민다나오 제도에서는 돼지 한 마리를 파, 마늘, 레몬그라스, 피망, 타마린드 잎 등으로 속을 채웁니다.


조리법

전통적인 방법은 통돼지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집에서 만들 때는 껍질이 있는 통삼겹살로 레숑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타월로 돼지고기 겉의 물기를 제거하고 칼끝으로 고기의 속을 살짝 긁어 칼집을 만듭니다. 절구에 마늘, 다진 적양파, 코코넛 식초를 넣고 갈아서 반죽을 만듭니다. 고기에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앞서 만든 풀을 고기 전체에 바르고 손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칼등으로 레몬그라스 줄기를 잘라 대파와 함께 삼겹살 중앙에 놓고 끈으로 묶습니다. 키친타월로 표면을 깨끗이 닦은 후 간장으로 발라 줍니다. 로스팅 트레이에 물을 붓고 오븐 바닥에 놓고 그 위의 선반에 은박지로 덮은 고기를 놓고 200℃에서 1시간 30분 굽습니다. 호일을 제거하고 코코넛 오일로 고기를 닦습니다. 껍질이 바삭해질 때까지 1~1시간 30분 더 굽습니다. 완성된 레촌은 15분 정도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식초, 고춧가루를 섞은 디핑소스를 곁들입니다. 레촌은 야채나 밥과 함께 먹습니다.

 

 

4. 시니강

고기, 해물, 타마린드 등으로 만든 스프로 신맛과 감칠맛이 납니다. 필리핀의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음식으로 생일, 세례식 등 특별한 날은 물론 매일 즐겨 먹습니다. 시니강은 밥과 함께 메인 요리로 제공됩니다.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새우, 생선, 조개류 등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을 요리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야채로는 양파, 오크라, 토란, 무, 공심채, 가지, 겨자무, 청경채, 가지 등이 있습니다. 요리의 신맛은 주로 덜 익은 타마린드로 제공되지만 그린망고, 파인애플, 깔라만시와 같은 감귤류 또는 산톨, 구아바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딸기나 수박을 첨가하여 단맛과 풍미를 더합니다. 시니강은 첨가하는 주재료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닭고기로 만든 시니강은 '시니강 나 마녹', 돼지고기로 만든 시니강은 '시니강 나 바보이' , 소고기로 만든 시니강을 '시니강 나 바카'라고 하고 새우로 만든 시니강을 '시니강 나 숙포' 라고 합니다.


조리법

 

쇠고기 양지머리를 깍둑썰기하십시오. 토란을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하고 수박을 깍둑썰기합니다. 냄비에 물과 소고기를 넣고 10분간 끓여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냄비 바닥에 수박을 깔고 그 위에 데친 쇠고기, 다진 양파, 생강, 레몬그라스를 얹습니다. 물을 붓고 모슬린 천에 타마린드를 넣고 묶고 냄비에 넣고 1시간 정도 끓입니다. 그런 다음 토란을 넣고 30분 더 끓입니다. 이때 과즙을 모두 사용한 후 모슬린 천에서 타마린드를 제거합니다. 레몬그라스를 제거하고 칠리 페퍼와 오크라를 넣고 5분간 끓입니다. 여기에 공심채를 넣고 뚜껑을 덮고 불을 ​​끕니다. 후추와 생선 소스로 간을 합니다. 완성된 신이강은 그릇에 담아 밥과 함께 먹습니다.

 


 

 

 

이렇게 한국인들에게 그나마(?) 유명한 음식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더 많은 음식들이 있으니, 다음편 글도 기대해주세요! 아도보, 할로할로, 푸딩 등등.. 필리핀 음식 정말 달고 짜고 맛있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필리핀 해외여행시 꼭 먹어야할 디저트, 아래글 클릭!

 

필리핀 해외여행, 꼭 맛봐야할 필리핀 대표 디저트 간식 Best3

금강산도 식후경, 아시죠? 필리핀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졌지만, 또 여행에서 먹는걸 빼놓을수는 없죠. 필리핀으로 해외여행을 가시게 되면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겠지만 우리나라에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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