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 프린트를 놓쳤다면?
아무리 만반의 준비를 한다고 해도 공항에 가서 아차!싶은 것들은 늘 있기 마련입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 아닌 아기를 데리고 가거나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이 보통 그렇죠. 코로나시대 이후에 챙겨야할 서류가 더 많아진것도 한몫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아무리 준비를 해 간다고 해도 유효기간이 만료 되거나, 프린트를 해놓고 깜박하거나 그런일이 종종 있죠? 그래도 걱정마세요. 인천공항 1터미널에 프린트나 복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이용시간만 맞다면 그 장소로 찾아가면 됩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프린트, 복사 가능한 장소
일단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프린트가 가능한 장소는 일반구역과 면세구역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일반구역은 총 두군데의 장소가 있습니다. 이용시간이 각각 다르니, 시간을 확인하시고 내가 있는장소에서 가까운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인천공항 1터미널 일반구역 프린트, 복사 가능한 장소 및 이용시간]
1. 3층-> 8번 출구 앞 서점 (K-BOOKS)
흑백 프린트(장당 300원)만 가능하고, 복사는 불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8시까지 입니다. (23년 2월말 기준)
2. 3층 5번 출구 -> 지하1층 공차 (GONG CHA)
흑백프린트 (장당100원), 컬러프린트 (장당 300원)이 가능하고, 복사도 동일한 가격으로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니, 이용시간에 유의하세요! (23년 2월말 기준)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구역안 Duty free Area 프린트, 복사 가능한 장소 및 이용시간]
면세구역 안으로 들어왔을때, 급하게 복사나 프린터가 필요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곳이 가장 운영시간이 길기때문에 오히려 이곳이 더 마음이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늦은밤이나 새벽시간엔 운영하지 않으니 최대한 출발하시기 전에 모든 프린트나 복사를 한번씩 더 챙기시는것 잊지 마세요!
요즘은 전자기기가 잘 되어 있어서 핸드폰을 가지고 캡쳐된 화면으로 제시가 가능한곳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핸드폰을 잃어버릴수도 있고 해외에서는 핸드폰이 고장이 난다면 고치는 방법이 까다롭기 때문에 꼭 프린트나 복사해야할것들은 여유있게 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 G24 베스킨라빈스 (Baskin Robbins)
흑백프린트 (장당 100원), 컬러프린트 (장당 3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복사도 동일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다른곳과 다르게 스캔도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신분은 이용해 보세요.
운영시간 또한 아침6시부터 밤10시까지로 넉넉합니다. (23년 2월말 기준)
2. G41 던킷도넛 (Dunkin Donuts)
흑백프린트, 컬러프린트 장당 300원에 가능하며, 스캔도 가능합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니 참고하세요. (23년 2월말 기준)
자, 이렇게 인천공항 1터미널 내에서 프린트와 복사 그리고 스캔이 가능한 장소까지 알려드렸는데요. 그렇지 않았으면 좋았겠지만 그럴일이 있다면 위에 안내드린 장소에서 잘 해결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인천공항의 또다른 이용 방법을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여행준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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